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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이것이 안드로이드다 with 코틀린

부산사는신씨 2021. 4. 15. 13:38

이번 읽은 책은 "이것이 안드로이드다"입니다.

저의 첫 안드로이드 개발앱은 5년전 자바로 만들어진 앱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하이브리드로 개발 하다가 코틀린 안드로이드를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읽게 되었습니다.

 

대상독자

개발 완전 초보가 시작하기에는 어렵습니다.

개발 경력이 있고 안드로이드앱 개발을 하고 싶다 하시는분에게 맞는 책입니다.

하이브리드 앱을 개발 하더라도 네이티브는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하이브리드 앱 개발자도 무조건 읽어주세요.

 

난이도

자바 또는 C#과 같은 객체지향 언어를 접해본 사람에게는 어렵지 않게 시작 할 수 있습니다.

코틀린이라는 언어를 새로 배워야 해서 부담이 된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전혀 부담을 가질 필요 없습니다.

총 768페이지중 약 100페이지를 할당하여 기본 문법을 알려줄 수 있을만큼 쉽게 시작 할 수 있습니다.

왼쪽 사진과 같이 중간중간 필요한 코틀린 문법이 있으면 이해하기 쉽게 알려줍니다.

나머지는 IDE 사용법, 위젯 사용법등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내용

챕터를 시작하기전에 항상 학습목표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번 장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배울 수 있겠다 생각 하고 시작 하면 됩니다.

그리고 해당 챕터를 시작하기전에 선행 지식이 필요하면 미리 알려주기 때문에 알려주는대로 잘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왼쪽 사진과 같이 개발에 필요한 흐름도가 필요하다면 다이어그램을 이용하여 개발목표를 보여주기도합니다.

어떤 책은 글로만 설명 되어 있어서 읽는 사람마다 다른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책은 그런경우가 없었습니다.

 

 

 

 

 

 

 

 

 

 

 

 

 

 

 

챕터의 마지막페이지는 항상 미니퀴즈를 통해서 이번장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미니 퀴즈는 꼭 혼자서 풀어보길 권합니다.

어느 하나 버릴 퀴즈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 외...

안드로이드 개발 책이 다 비슷하다 생각 할 수 있지만 저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유는 읽어본 책중에 어떤 책은 안드로이드 아키텍쳐를 거창하게 설명하고 나서 시작 할 때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 그래서... 이런걸 어디다 적용을 하지?"

이 책은 그런적이 없었습니다.

챕터마다 학습목표를 설정 하고 그 목표에 맞는 아키텍쳐 설명을 하고 챕터를 시작 하고

기능을 구현 할 때 그 개념을 설명 해주고 있기 때문에

"아~ 이게 이런 개념으로 동작을 하는구나~ 이 기능을 다른데 쓸 수 있겠는데?" 하고 스스로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한줄평

안드로이드 입문서라고 다 같은 안드로이드 입문서가 아니다. 이 책 한권이면 된다.

 

* 이 책은 한빛미디어의 나는 리뷰어다 이벤트를 통해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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