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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마이크로서비스

부산사는신씨 2021. 9. 20. 21:23

이번 읽은 책은 "처음 시작하는 마이크로서비스"입니다.

대상독자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생각 해봤을 때 작은 조직에서 마이크로서비스를 처음 개발해보고 싶은 사람들 중 개발자 직군에 있는분이 가장 적당해보였습니다.

 

난이도

책 자체의 난이도는 어렵지 않습니다.

중소기업에서 일 하고 있는 저의 입장에서 생각 해보면,

공부 해야 하는 분야가 너무 많습니다.

책 자체에서 요구 하는 기술은 도커, 레디스, MySQL, Git, 깃허브액션, 테라폼, AWS, 쿠버네티스, 헬름, Argo CD가 있고

위 기술들을 이해 하고 사용 하려면 컴퓨터공학에서 배우는 기술들까지 추가로 공부 해야 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능숙하게 다룬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기술 난위도와 더불어 많은 경험이 필요합니다.

 

내용

크게 설계, 구현, 릴리즈, 관리로 구분 하고 있습니다.

 

설계 챕터에서 마이크로서비스를 선택 하여 구축 하였을 때 발생 할 수 있는 문제점과 성공적으로 구현 할 수 있는 방법, 팀구성 방법, MSA 설계 방법, MSA서비스의 사이즈를 조정 하는 방법과 데이터 처리방법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구현 챕터에서 설계 단계에서 배운것을 바탕으로 인프라 구축 방법을 배울 수 있는데 AWS, 테라폼, 쿠버네티스, Argo CD, 헬름 등과 간단한 항공편 예약 서비스를 MSA로 구현해볼 수 있습니다.

 

릴리즈 챕터에서 쿠버네티스를 이용하여 구현 챕터에서 만들었던 항공편 예약 서비스를 배포해볼 수 있습니다.

 

관리챕터에서 MSA 배포 패턴과 인프라 변경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 외...

4년전부터 시작해서 1년전 마감을 한 프로젝트에서 처음 마이크로서비스를 흉내를 내봤습니다.

역시 그 여정은 쉽지가 않았습니다.

MSA 관련 기술서적도 그다지 많지도 않아서 해외 도서를 보거나 해외 블로그를 찾아가며 몇번이나 다시 만들기를 반복 해서 성공적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그 당시 프로젝트를 시작 할 때 이 책을 먼저 접했다면 많은 시행착오는 겪지 않았을것 같은 좋은 책입니다.

그리고 다음번 프로젝트에서도 발생 할 수 있는 예외상황을 많이 줄일 수 있을것 같아요.

 

이 책으로 시작 하여 작은 성공부터 계속 하여 큰 프로젝트도 성공 하도록 해봐요.

 

이 책과 더불어 이벤트기반 마이크로 서비스 구축도 함께 보면 더 많은영감을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이 책은 한빛미디어의 나는 리뷰어다 이벤트를 통해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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